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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제1차 자문위원회 간담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2-02 조회수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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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학습'을 동시에!

충북산학융합본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사업' 박차
▲ 충북산학융합본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은 충북산학융합본부 바이오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전경)

'기업이 필요한 사람, 사람이 필요한 기업, 일학습병행제가 답이다.'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홍진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형 인재 양성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양질의 우수인력 양성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결하여 해당 기업은 물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불필요한 스펙 중시보다 '일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능력중심 사회를 선도하며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1일 오전 본부 대회의실에서 홍진태 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일학습병행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 김명종 팀장이 1일 열린 '제1차 일학습병행제 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일학습병행제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충북도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 식약처 김영옥 과장, KDB산업은행 조영근 청주지점장, 한국무역협회 성백웅 본부장, 건국대 최상숙 교수, 충북대 이승화 교수,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이상용 과장, 지투아이 정원화 대표, (주)기화바이오 김기호 대표 등이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충북산학융합본부 김명종 팀장의 일학습병행제 사업 개요와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이해,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홍진태 원장은 "충북산학융합본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과 충북의 청년 실업난 해소는 물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사업현장에 기초한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홍 원장은 이어 "오송은 국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데다 바이오캠퍼스 이전과 산학융합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됐기 때문에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체계화된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프로그램 개발회의를 하고 있는 협약기업 관계자들.

이를 위해 충북산학융합본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는 현재 ▲신규 참여기업 발굴 및 학습근로자 모집, 선발 지원 ▲현장외 훈련 제공 및 현장훈련 지원 ▲학습근로자 평가관리 및 지원 ▲협약기업 훈련관리 및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기업 대상은 화학·정보통신·기계·식품가공에 이어 경영 ·회계· 사무 분야이다.

한편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자립화가 가능한 충북산학융합본부로 거듭 나기 위해서다.

이는 현재 추진중인 산학융합지구 5년 사업이 오늘 6월 종료되면서 정부의 재정지원이 끊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사업과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사업이다.

이와함께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지난해 6월 열린 충북산학융합본부 일합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 출범식에서 홍진태 원장(오른쪽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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